트레드스톤 Treadstone 봅시다

20일 9년 미쿠 구 유니버설사의 케이블 TV의 USANetwork에서 만든 드라마. 책 시리즈의 트레드스톤이라는 비밀조직을 드라마화한 스파이 스파이 같은 드라마였다. 시무식에는 엄청 긴박한 장면이 많지만 이야기의 선이 아직 단단하고 돈도 많이 든 것처럼 보인다. 이북을 배경으로 트레드스톤 요원 한효주가 등장하지만 워낙 선이 약해서 정내용, 더러운 싸움을 할 수 있을지 걱정이 많았다. 내가 감독이라면 하지원을 썼을 텐데. 아쉬워.. 오랜만에 드라마 속에서 볼만한 가치가 나쁘지 않아서 좋겠다. 이병헌이 나쁘지 않은 '아이리스'도 이렇게 만들었어야 했는데...많이 아쉬웠는데

>